민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발의···" 전대미문 외교 참사 책임 져야"
더불어민주당이 27일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연 뒤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소속 의원들 공동으로 발의하는 데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해임건의안은 박홍근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하고 169명 민주당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은 해임건의안 제안 이유에 "윤석열 대통령은 9월18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조문하기 위해 런던을 방문했으나 정작 참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