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 대표는 창업자 김치현 회장, 2008년 선임된 강철웅 대표, 2009년 이창석 대표에 이은 제4대 대표이사로 지난 2002년 아이템베이에 입사해 12년째 근무해온 인물이다. 지난 2008년부터는 CFO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창석 전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지난달 사임했다.
최 대표는 오랜 기간 아이템베이와 함께 해오며 전문분야인 재무관리뿐만 아니라 사업, 마케팅, 고객지원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이해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적임자로 발탁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이템베이는 최 대표의 취임과 함께 사업본부, 경영지원본부, 서비스지원본부 등 3개 본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주력사업인 게임아이템 거래중개 사업과 게임 채널링, 모바일 앱 비즈니스 등 신규사업들에 더욱 박차를 가해 새로운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최용현 대표 프로필
▲1971년 출생 ▲방송통신대 경영학과 졸업 ▲중앙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엔플렉스 경영관리실 근무 ▲2002년 ㈜아이템베이 입사 ▲現 ㈜아이템베이 대표이사
김아연 기자 cs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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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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