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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전 옥시 대표···가습기 살균제 사태 ‘무죄’

[포토]존 리 전 옥시 대표···가습기 살균제 사태 ‘무죄’

등록 2017.01.06 13:01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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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의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 과정 최종 의사결정 담당 존 리 옥시 전 대표’ 무죄선고.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옥시의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 과정 최종 의사결정 담당 존 리 옥시 전 대표’ 무죄선고.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판매해 사망 등 피해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존 리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가 사회적 문제가 된 지 약 5년 반 만에 내려진 제조업체 임원들에 대한 첫 형사 판결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는 제품 안전성 검증 없이 ‘옥시싹싹 뉴가습기 당번’을 제조·판매해 인명피해를 낸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 등)로 기소된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에게는 징역 7년, 존 리 전 대표에게는 객관적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존 리 전 대표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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