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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협력업체와 동반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전개

한국GM, 협력업체와 동반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전개

등록 2017.05.25 18:37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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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GM 제공)(사진=한국GM 제공)

한국GM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하며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GM와 협력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5일 ‘사단법인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에디발도 크레팔디(Edvaldo Crepaldi) 한국GM 구매부문 부사장, 이정우 한국GM 협신회 회장 등 100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행사는 올해로 6번째 진행됐다. 한국GM은 그동안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와 함께 무료급식 외에도 김장김치, 연탄배달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오는 7월과 11월에도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레팔디 부사장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한국GM은 출범 이후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추구해왔으며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GM은 앞서 2011년 ‘한국지엠과 협력사간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을 비롯,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인도 등 GM 글로벌 생산시설이 위치한 해외시장에 부품 전시회 및 구매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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