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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습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집중 통합 영치실시

인천시, 상습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집중 통합 영치실시

등록 2018.05.14 12:05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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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인천시청

인천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재정건전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자동차세와 세외수입 과태료 통합영치를 실시했다.

이번 야간 영치는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실시했으며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했다.

자동차세 및 과태료 영치대상 체납대수는 22만대 1,082억원이며 야간영치로 6,183대 25억원을 징수했다. 민원 편의와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야간영치 익일에는 아침 7시부터 직원들이 영치대상 차량에 대한 민원상담 등을 실시했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할 납부를 이행할 것을 확약하고 영치 번호판을 반환하는 등 민원 처리에 신축성을 기했으며 고액 체납자의 차량은 실익 여부를 따져 공매 처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납차량이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인 영치활동을 전개하므로 자동차세 체납으로 자동차번호판이 영치되거나 강제 견인돼 공매되지 않도록 체납된 세금을 미리 납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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