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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제1회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 개최

LG생활건강, ‘제1회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 개최

등록 2018.08.05 16:1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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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생활건강 제공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은 지난 3~4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제1회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국 대학생 31명이 참가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기업이 사회적 책임(CSR), 멘토링 등을 통해 진로에 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외부 전문가의 CSR 특강으로 시작된 캠프는 LG생활건강 임직원이 참여하는 진로 토크쇼, LG생활건강의 사회공헌 활동인 ‘빌려쓰는 지구스쿨’ 소개와 체험,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진행됐다.

‘톡! 톡! LG임직원과 함께 하는 꿈 찾기 토크쇼’에서는 화장품·영업·디지털커머스 분야 임직원들이 ‘1일 진로 상담사’로 변신해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대학생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줬다.

캠프 참가자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빌려쓰는 지구스쿨’도 체험했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기본적인 일상습관을 개선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LG생활건강의 융합형 습관교육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8개 수업 과목 중 3개 과목인 ‘도전 뷰티 전문가’, ‘올바른 양치습관’, ‘올바른 분리배출습관’ 등을 직접 경험하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제고하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세상의 빛이 되어줄 별별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렸다. 일자리, 환경, 청소년 교육, 사회안전 등 6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학생의 생각과 해법을 조별 경쟁 PT를 통해 경연을 벌이고 사회문제에 대해 깊게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 참가자에게는 LG생활건강의 사회공헌 캠프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되고 봉사활동 8시간이 부여된다. LG생활건강은 사회 문제와 진로 고민을 깊이 있게 고찰할 수 있는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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