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문제가 논의됐다.
또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통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부품 소재 개발 협력체계 구축 등도 자한당 측에 요청했다.
아울러 ▲협동조합의 공동행위를 허용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입법 ▲중소기업 전속고발권 유지 ▲내년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보완 대책 ▲영세 업종에 대한 최저임금 구분 적용 등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회와 정부의 선제 대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중소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법률안들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jisuk61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