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공장 부지를 지역명소로 탈바꿈이마트24,만의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
2garden은 정원으로 향한다(to garden)는 의미와 과거와 현재 두 가지 시공간이 현존하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다.
옛것과 새로움, 촌스러움과 모던함,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공존에서 도시재생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이마트24의 차별화 프로젝트다.
투가든은 오래된 구조물을 그대로 사용해 기존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인테리어에 400여종의 와인을 구비한 ‘이마트24’를 주축으로 커피&베이커리&브런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는 200평 규모의 ‘나인블럭’ , 도심 속 힐링 화원 ‘소소한 화초 행복’(소화초), 책으로 교감하는, 서점의 새로운 정의 ‘문학동네’ , 키즈와 키덜트의 체험놀이공간 레고샵 등 책과 향기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ZONE으로 구성됐다.
투가든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로, 브런치부터 맥주와 이국적인 먹거리가 있는 저녁까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근거리의 이마트 칠성점과의 협의를 통해 넉넉한 주차공간까지 확보했다.
이번 투가든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콘셉트 매장을 전국에 선보임으로써 도시재생의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기존 편의점과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마트24 김성영 대표이사는 "투가든은 도시재생 콘셉트의 복합공간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에 차별화된 이마트24의 가치를 알리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투가든을 통해 미래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가맹사업에 적용시킴으로써 더욱 발전하는 이마트24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dw038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