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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문화창조, 스마트관광 등에 1569억원 투입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문화창조, 스마트관광 등에 1569억원 투입

등록 2015.06.26 11:00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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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실리콘 비치 형성
고품격 관광산업 기반 조성
신재생 에너지 분야 사업 지원

제주도에 일·휴양·문화가 결합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들어선다. 이번 사업을 위해 총 1569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됐으며 문화창조, 스마트관광,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음카카오 네트워크를 활용한 창조 허브가 조성되며 스마트 관광 플랫폼 구축 및 명품 관광 콘텐츠도 개발된다. 또 ‘Carbon Free Island Jeju 2030’ 구축과 연계 에너지 신산업 육성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열세 번째 출범해 해당하는 이번 제주센터는 총 580평 규모로 개방 공간, 개발 및 테스트랩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우선 일·휴양·문화가 결합된 한국판 실리콘 비치(Silicon Beach)가 형성된다.

제주센터는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 창업허브와 연계해 ▲교류 프로그램 운영 ▲‘체류 지원 존’ 구축 ▲문화·IT 융합 창조거점 육성 등을 추진한다.

대표적인 실리콘비치가 있는 캘리포니아 산타 모니카 인근에는 37만여 개의 IT업체가 활동 중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제주도 역시 한국의 대표적인 실리콘 비치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제주 문화·관광자원의 스마트화 및 관광 콘텐츠의 명품화를 통한 고품격 관광산업 기반 조성에도 나선다.

최근 제주 관광산업은 양적성장은 지속하고 있으나 저가관광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문제 되고 있다. 개별 관광객 증가에 따라 새로운 시스템과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제주센터는 제주 전역에 ▲위치기반(비콘) 스마트 관광 플랫폼 구축 ▲관광 창업 사관학교 운영 ▲‘K Beauty-문화-체험’ 연계형 관광프로그램·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Carbon Free Island Jeju 2030’ 구축 사업도 지원한다.

제주도와 LG는 지난 5월 인프라인 전기차 충전소,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저장장치 등 ‘글로벌 에코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는 11개 분야 총 29개 정부기관 및 지원기관, 제주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충북·충남센터 등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IT·문화, 스마트 관광, 뷰티, 벤처육성에 총 1569억원 지원될 예정이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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