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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새 이름으로 탄생한 ‘KB희망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KB손보, 새 이름으로 탄생한 ‘KB희망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등록 2015.08.03 10:08

이지영

  기자

사진=KB손보사진=KB손보


KB손해보험의 고객패널단인 ‘KB희망서포터즈’가 새로운 이름을 달고 첫번째 출발신호를 울렸다.

KB손해보험은 3일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고객 패널단인 ‘KB 희망 서포터즈’ 6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고객 패널단은 2012년 첫 활동 이래로 5기까지 운영되었던 LIG희망서포터즈가 KB금융그룹 편입과 함께 'KB희망서포터즈'로 새롭게 첫출발하는만큼 더욱 의미가 컸다.

‘패널제도’란 대표로 선발된 고객들이 소비자의 시각에서 기업의 서비스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일종의 ‘역지사지’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KB희망서포터즈 6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발된 9명의 고객패널단은 기존의 활동범위를 확대해 다이렉트 보험 가입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매직카 서비스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등 고객 접점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홍성준 KB손해보험 고객지원본부장 상무는 “고객의 진짜 소리를 듣고 고객의 입장을 대변해줄 KB희망서포터즈를 운영하며 패널단이 들려줄 생생한 고객의 소리와 개선 아이디어를 통해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 라는 비전에 더욱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B희망서포터즈’는 지난 2012년 3월 처음 출범하여 콜센터, 홈페이지, 장기보험금 보상 시스템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5기까지의 활동을 통해 가상 Fax 시스템 구축, 홈페이지 내 가입상담 신청화면 변경 등 회사 전반에 걸쳐 개선된 업무 아이디어가 약 100여 건에 이른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 6월말, KB금융그룹으로 편입됨에 따라 LIG손해보험에서 사명을 변경하며 출범 기념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국민의 희망 파트너’라는 새 슬로건과 함께 ‘고객 신뢰도 1위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고객관점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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