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상가 마르쉐 도르 분양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상가 마르쉐 도르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복합상가로 ‘완판 신화’ 재현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오는 13일 ‘롯데캐슬 Gold Park(골드파크)’의 복합상가 ‘마르쉐도르’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마르쉐 도르’는 프랑스어로 마켓(market)을 뜻하는 Marche와 골드(gold)를 뜻하는 Dore의 합성어로 골드파크 복합상가의 새로운 이름이다.

층별 점포수는 ▲지하 1층 28개 ▲지상 1층 43개 ▲지상 2층 37개 ▲지상 3층 28개 ▲지상 4층 18개 ▲지상 5층 2개 등 총 156개로 구성됐다.

공간 활용도 및 고객 접근성이 높은 로드형 상가로 지어진다. 분양가는 1층 전면 기준으로 3.3㎡당 2000만원대로 최근 공급된 상가보다 저렴하다는 평가다.

이 상가는 4400여가구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아파트와 업무단지 입주자를 고정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금천구청 내 1200여명의 관련 직원, 하루 평균 2만3000여명의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또 금천구청역과 시흥대로를 지나는 지선 및 간선, 광역, 공항버스 등 23개 노선이 지나는 역세권 입지이며, 금천구청과 금천경찰서(예정) 등 관공서 및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대형 근린 공원과 벚꽃십리길이 인근에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냉난방기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마르쉐 도르’를 담당하고 있는 최재성 롯데건설 소장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미니신도시급 랜드마크로 들어서는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성공 분양에 이은 상가분양이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며 “마르쉐도르는 금천 최대 복합상가로 손색이 없고, 최고의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복합상가로 분양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