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매진할 것”
13일 전경련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제인에 대한 특별사면과 특별복권이라는 용단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면서 “경제계는 이를 경제살리기와 국민통합에 경제계가 앞장서달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경련 측은 “이를 위해 경제계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투자 활성화와 청년고용 확대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매진함으로써 우리경제가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특별사면을 계기로 경제계는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법무부는 8·15 특별 사면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현중 한화그룹 부회장, 홍동옥 한화그룹 여천NCC 대표 등 경제인 14명을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대상자로 확정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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