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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령, 김혜리에 고백 “김나미에 숨은 진실 내가 말했다”

[어머님은내며느리]문보령, 김혜리에 고백 “김나미에 숨은 진실 내가 말했다”

등록 2015.11.20 09:12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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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악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07회에서는 김수경(문보령 분)이 엄마 추경숙(김혜리 분)에게 자신이 저지른 악행을 털어놨다.

이날 수경은 경숙에게 “회장님(권성덕 분)하고 장성태(김정현 분)가 갈등을 겪어야 아빠(박봉주/이한위 분)에게 기회가 생긴다”며 자신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이에 경숙은 “우린 이혼했고 다시 합칠 생각 없다. 설사 두 사람이 갈등을 겪더라도 우리는 한 푼도 못 받는다”도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수경에게 “회장님에게 절대 이야기해서는 안된다”며 신신당부했다.

수경은 “희망은 아빠뿐이다. 아빠가 잘 되지 않으면 우리는 희망이 없다”며 굴하지 않았다. 이어 경숙에게 자신이 성태의 전처 미연(김나미 분)에게 정수(이용준 분)의 사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앞서 수경은 미연에게 미연과 성태의 아들 율(손장우 분)을 현주(심이영 분)의 전남편 정수가 수술 시기를 놓쳐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사실을 사진을 통해 알렸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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