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 미남 산타가 돼 훈훈한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다.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장준성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열연과 수준급의 운동실력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에 강펀치를 날리고 있는 성훈이 깜짝 성탄 인사를 선사한 것.
촬영을 위해 설치된 트리 앞에서 한껏 들떠 해맑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성훈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잊지 못 할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성탄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고 있다.
이어 성훈은 “올해 크리스마스는 ‘오 마이 비너스’ 촬영으로 바쁘게 지낼 것 같다. 기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이다. 언제나 좋은 모습, 좋은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 성훈이 될 테니 내년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녹이는 메시지로 팬들을 감동케 한 성훈은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 지난 방송에서는 친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에 의문의 남자들로부터 추격을 당한 성훈(장준성 역)이 일촉즉발의 순간 소지섭(김영호 역)의 도움으로 사고를 면했지만 마지막까지 아찔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KBS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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