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3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 사옥에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총 5명으로 국내 재학 중인 베트남 대학생 중 베트남 대사관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으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한국과 베트남간 교류 활동에 기여한 학생들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팜 흐우 찌 (Pham Huu Chi) 주한 베트남 대사와 응위옌 딩 중(Nguyen Dinh Dung) 1등 서기관 등 베트남 관계자들도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국내 유학 중인 베트남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이들이 한-베간 우호증진 및 교류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