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창의력타워’팀, 중등부 ‘피젯롤링하트’ 팀 대상
지난 9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7년 전라남도 창의력 경진대회는 전라남도의 2대 전략프로젝트인 에너지 신산업의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의 발명 인프라 붐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초빙해 즉석과제와 공개과제를 통해 학생부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4팀, 동상 20팀이, 중등부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4팀, 동상 17팀이 각각 선정되었다.
또 대회가 끝난 후 대회에 참가한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및 관계자들을 위해서 각종 발명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야외부스, 그리고 댄스 및 노래 공연을 마련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식재산권의 불모지인 전남의 발명환경 개선과 지역의 지식재산권 발전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며, 발명문화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민의 인식제고에 보다 크게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