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 운영기간 중 공항을 이용하는 예상 여객은 국내선 368만3천여명(전년 대책기간 일평균 대비 4.2% 증가), 국제선 114만9천여명(전년 대책기간 일평균 대비 31.0% 증가)으로 총 483만2천여명(전년 대비 9.5% 증가)이다.
성수기 기간동안 김포공항은 7월 27일, 제주공항은 7월 28일, 김해공항은 8월 11일에 출발장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은 셀프체크인과 신분확인 생체인식시스템(김포공항, 제주공항) 등 수속자동화기기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신속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지난 20일부터 김포공항 국내선에 모든 항공사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용체크인 카운터 운영으로 피크시간대 카운터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탑승수속을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셀프체크인도 올해 9월까지 전국공항(김포 10식, 김해 7식, 제주 15식, 대구 2식)에 추가 설치한다.
또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김포·김해·청주공항 주차빌딩을 2019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차요금 모바일 결제, 하이패스 결제 등 스마트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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