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서울(9월 4·5일) ▲청주(10일) ▲울산(11일) ▲대구(12일) ▲전주(13일) ▲제주(17일) ▲인천(10월 2일) ▲광주(11일) ▲창원(12일) ▲부산(15일) ▲대전(16일) ▲수원(17일) ▲춘천(18일) 순으로 진행된다.
연수 참가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가능하며, 해당 지역 연수 이틀 전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1사1교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금융사 직원이라면 누구나 소속 금융사 본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교육 표준 교재와 강의안, 교구를 소개하고 강의안 준비, 강의 시연, 스토리텔링 등 강의기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현직 강사로 활동 중인 금융사 직원이 자신의 강의 경험을 설명하고 모의강의 시연을 통해 강의기법을 전수한다.
최재식 금감원 금융교육국 팀장은 “지역 내 금융사간 금융교육 노하우, 우수 교재 및 강의안 등의 공유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교육이 내실 있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강사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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