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부산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8일 부산 금정구의 재난위기가정을 방문한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 단원들이 벽지를 교체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8일 부산 금정구 관내 저소득 재난위기가정 9개 가구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손보 재난봉사단원 20명은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각 가정의 벽지와 장판, 망충망을 교체했다.

봉사단은 화재 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손해보험업의 본질에 맞게 지역사회의 재난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나눔이라는 큰 목표 아래 위험에 노출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