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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어떻게?’ 1인 가구의 자산관리법

[카드뉴스]‘남들은 어떻게?’ 1인 가구의 자산관리법

등록 2018.10.04 10:45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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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어떻게?’ 1인 가구의 자산관리법 기사의 사진

‘남들은 어떻게?’ 1인 가구의 자산관리법 기사의 사진

‘남들은 어떻게?’ 1인 가구의 자산관리법 기사의 사진

‘남들은 어떻게?’ 1인 가구의 자산관리법 기사의 사진

‘남들은 어떻게?’ 1인 가구의 자산관리법 기사의 사진

‘남들은 어떻게?’ 1인 가구의 자산관리법 기사의 사진

‘남들은 어떻게?’ 1인 가구의 자산관리법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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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어떻게?’ 1인 가구의 자산관리법 기사의 사진

‘남들은 어떻게?’ 1인 가구의 자산관리법 기사의 사진

몇 년 새 한국 사회의 주된 가구 유형으로 자리 잡은 1인 가구. 혼자 벌어 혼자 쓴다는 점에서는 다인 가구보다 넉넉할 수 있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커질 때는 이를 나눠질 구성원이 없어 어려움에 빠지기도 쉽습니다.

이에 1인 가구도 다인 가구 못지않게 미래를 위한 자산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겠지요. 1인 가구 시대의 금융 자산 관리에 참고할만한 보고서가 있어 살펴봤습니다.

KB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8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의 평균 순자산은 약 1억 2362만원, 부채는 1884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산의 상당 부분이 거주용 부동산 형태였고 그밖에 18% 정도는 저축으로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이들이 매달 저축 또는 투자하는 금액은 50~100만원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 돈의 대부분은 예적금·입출금 등 안전자산으로, 나머지는 보험·주식·펀드 순으로 금융상품에 투자됐는데요. 투자자산 비율이 전체의 20% 수준에 그친 데 비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3배 이상 높았습니다.

또한 1인 가구의 절반 남짓은 현재 대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상당수 1인 가구는 앞으로 대출 규모를 줄이고자 했지만 빡빡한 살림 탓에 응답자의 15%는 지금보다 대출을 늘리겠다고 답했습니다.

지금 대출이 없지만 앞으로 대출을 받겠다는 이들의 비중도 10% 수준이었는데요. 그렇다면 1인 가구들은 과연 노년의 삶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요?

1인 가구는 은퇴 자금으로 평균 2억 8224만원의 만만치 않은 액수가 필요하다고 봤는데요. 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예적금, 공적연금, 개인연금 등을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6.1%는 자신의 미래 대비 자산이 충분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꾸준히 저축을 해도 이를 모두 노후 자금으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인데요.

지금 혼자 살고 있는 여러분은 보유 중인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요? 보다 계획적인 저축, 대출 계획을 통해 마음 든든한 홀로 라이프 즐기시기 바랍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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