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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4-H, 무안 진성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

목포대 4-H, 무안 진성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

등록 2018.12.06 14:04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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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구근 식재하고 화단정리 작업도 실시

목포대 4-H 회원들이 11월 30일 노숙인재활시설 진성원을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목포대 4-H 회원들이 11월 30일 노숙인재활시설 진성원을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 원예과학과 유용권 교수와 재학생으로 구성된 4-H 회원 15명은 지난 11월 30일 무안군 삼향읍 유교리에 위치한 노숙인재활시설 진성원을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목포대 4-H 회원들은 매년 복지시설을 방문해 원예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회원들은 튤립구근을 준비해 진성원 생활인들과 공동으로 식재하고 화단정리 작업도 함께했다.

목포대 4-H 김은노 학생대표는“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이곳 진성원이 생활인들에게 꽃향기 나는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며“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대 유용권 원예과학과 교수는“이번 진성원 생활인들과 목포대 4-H 회원들이 직접 흙을 갈고, 식물을 심고, 잡초를 뽑는 적극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내년 봄에 필 튤립처럼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꽃피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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