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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경단녀’ 특화영업 SF지점 개설

삼성화재, ‘경단녀’ 특화영업 SF지점 개설

등록 2019.01.25 15:56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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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경력 단절 여성, 일명 ‘경단녀’로 구성된 특화 영업조직 SF(Success of Forty)지점에서 활동할 보험설계사(RC)를 모집한다. 사진=삼성화재삼성화재는 경력 단절 여성, 일명 ‘경단녀’로 구성된 특화 영업조직 SF(Success of Forty)지점에서 활동할 보험설계사(RC)를 모집한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경력 단절 여성, 일명 ‘경단녀’로 구성된 특화 영업조직 SF(Success of Forty)지점을 개설한다.

SF지점은 결혼과 육아 등으로 직장 경력이 단절된 30~40대 여성들이 보험설계사(RC)로 활동하는 조직이다.

삼성화재는 이달 말까지 사회경력이 2년 이상인 30~45세 여성을 대상으로 SF지점 RC를 모집한다.

SF지점 RC로 위촉되면 3개월간 금융세일즈 기초교육과정을 거쳐 영업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 영업활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활동 목표 달성과 고객 관리 등 기본 지표에 따라 수수료를 지급하며 영업성과에 따라 성과연동 수수료도 지급한다.

삼성화재는 오는 30일 서울 영등포, 경기 일산·부천 등 3개 지역에 위치한 SF지점에서 직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2월 1일 발표할 예정이다.

조경민 삼성화재 영업개발파트장은 “SF지점에서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보험뿐 아니라 증권, 카드 등 종합적 재무설계가 가능하도록 교육할 예정”이라며 “재취업을 망설이는 많은 경단녀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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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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