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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인천부평지사, 소외계층에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지원

마사회 인천부평지사, 소외계층에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록 2020.06.07 09:56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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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교육역량강화 및 교육컨텐츠&IT기기지원

김종선 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이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김종선 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이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종선)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는 지난 4일 포스트코로나19 생활지원 기부금 800만원을 관내 소외계층 시설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진이 지속되고 있고, 비대면 교육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취약계층이 정보화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교육역량강화 프로젝트’로 교육컨텐츠&IT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태블릿PC(16가구), 유아에너지교육키트(200세트), 청소년에너지교육키트(80세트), DIY팬 조립(200세트) 등 교육보조자료로 부평구 관내 취약계층, 장애청소년,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어린이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선 지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교육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생활속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이 정보화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비상대책위원회 경마시행 중단 결의에 의거 오는 6월 14일까지 경마 운영을 중단하며, 본장 지시가 있을때까지 방역 및 감염병 예방활동은 지속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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