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0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8개사가 21개 사업장에서 총 1만4699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6827가구) 대비 7872가구 증가·전년(9679가구) 대비 5020가구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 9614가구를 공급하며 지방에서 5085가구를 분양한다.
경기도 물량이 8843가구로 가장 많다.
특히 대구는 1821가구로 분양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부산 806가구, 인천 771가구, 광주 420가구 등의 순으로 공급이 예정됐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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