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올해 상반기 스마트스토어 소상공인 거래액 전년比 90%↑

네이버는 자사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소규모 소상공인의 거래액이 전년대비 90% 증가했으며 매출 발생 판매자 중 48%가 가입 후 1년 이하의 초기 창업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는 올해 3번째 발간하는 ‘D-커머스 리포트 2020’을 통해 2020년 상반기 기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전체 거래액은 전년대비 60% 성장했으며, 연 매출 3억 미만의 소상공인 거래액은 같은 기간 동안 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판매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매출 발생 판매자는 연평균 5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2014년 대비 2019년에 8.5배 증가했다.

특히 2020년 상반기 기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매출 발생 판매자 중 48%는 가입 후 1년 이하로, 온라인 비즈니스에 처음 도전하는 창업가 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