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지난 26일 서귀포시청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카드는 약 268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 쇼핑몰 ‘올댓쇼핑’을 활용해 서귀포시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통한 농·수·축산물 판매로 농·어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 신한카드와 서귀포시는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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