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과 디지털전환 구축 협약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 적용 확대
LS일렉트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사업단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은 반월·시화공단에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공장 솔루션 기업으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한 오픈형 스마트 공장 플랫폼 ‘테크 스퀘어’(Tech Square)를 보급하고 스마트 공장 멘토링 전문가를 직접 파견해 밀착 컨설팅에 나선다.
참여 희망 기업은 LS일렉트릭 전문가의 현장진단과 고도화에 필요한 적용기술 등 시스템 전반에 걸친 무료 멘토링을 6주 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최적의 공급기업 매칭부터 프로젝트 관리와 유지보수에 이르는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사업단은 공단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홍보와 참여기업 모집 등 사업 운영·관리를 맡는다.
LS일렉트릭 권봉현 자동화 CIC(사내독립기업) COO(최고운영책임자·전무)는 “LS일렉트릭이 가진 스마트 공장의 구축 경험과 플랫폼 역량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사업단과 함께 제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사업단 조병걸 단장은 “LS일렉트릭과 함께 반월시화국가산업 단지가 디지털 역량을 확보하고 나아가 스마트공장으로 전환을 통해 제조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반월·시화국가사업단지가 스마트산업단지로의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공장의 보다 연속적이고 원활한 구축 지원을 위해 상생협력 스마트 공장 플랫폼 ‘LS ELECTIRC 테크스퀘어(Tech Square)’를 운영하고 있다.
‘테크스퀘어’는 수요자와 공급자는 물론 산학 전문가 등이 누구나 자유롭게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수요-공급 기업 매칭 ▲생애주기 멘토링 ▲프로젝트 관리 ▲유지보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솔루션 일괄 공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고객 현황을 분석해 플랫폼에 참여한 각 분야별 최적 기업을 고객과 매칭함으로써 구축 비용이 절감되는 등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대했다.
또한 각 분야 전문 기업이 도입 초기부터 구축과 유지보수에 이르는 스마트 공장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정보와 솔루션을 멘토링 형태로 제공해 확장성은 물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테크스퀘어’는 런칭 이후 약 250여개 이상의 중소 제조기업들이 스마트공장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무료 멘토링과 최적 공급기업 매칭 등의 서비스들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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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dori@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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