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관리자·조리 종사자 대상...식중독 위험 높은 여름철 대비
급식센터에 등록한 어린이 급식소는 25곳에서 38명이, 그 외 급식시설 37곳에서 94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관내 소규모 어린이집 등 집단 급식소의 급식 관리자,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리실 내 식품 위생·안전 관리, 올바른 개인위생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식중독의 이해 및 위생 관리 요령 ▲식품원료 위생적 취급 요령 ▲주방 위생관리 요령 등과 같은 식중독 예방 매뉴얼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했다.
임순호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에는 급식시설의 위생적 환경 조성과 철저히 관리 유지를 위해 더욱더 신경써야 한다”며 “식중독 등 식품 위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관내 급식소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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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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