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故 손복남 CJ경영고문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위패를 모시는 고인의 차남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의 아들 이호준씨와 영정을 모시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사위 정종환씨).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어머니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영결식과 발인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엄수됐다.
비공개 영결식에 이어 8시 10분 경 진행된 발인식에는 유족인 장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과 장남 이재현 CJ그룹 회장, 차남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등 삼남매와 고인의 동생인 손경식 CJ 회장 겸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그리고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과 장녀인 이선호 경영리더, 이경후 경영리더가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8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故 손복남 CJ경영고문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위패를 모시는 고인의 차남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의 아들 이호준씨와 영정을 모시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사위 정종환씨).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1933년생인 손 고문은 경기도지사를 지낸 故 손영기 전 안국화재(현 삼성화재) 사장의 장녀로, 1956년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선대회장의 장남 고 이맹희 CJ 명예회장과 결혼하면서 삼성가와 인연을 맺었다.
8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故 손복남 CJ경영고문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위패를 모시는 고인의 차남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의 아들 이호준씨와 영정을 모시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사위 정종환씨)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병철 선대회장은 손영기 사장 별세 후 안국화재(현 삼성화재) 지분을 손 고문에게 상속했고, 이 지분이 1993년 이재현 회장이 삼성그룹에서 제일제당을 계열분리할때 손 고문 등이 보유한 안국화재 지분과 이건희 회장의 제일제당 지분을 맞바꿔 현재 CJ그룹 근간을 마련하는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8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엄수된 故 손복남 CJ경영고문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위패와 영정이 운구차량을 향하고 있다. (위패를 모시는 고인의 차남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의 아들 이호준씨와 영정을 모시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사위 정종환씨.).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날 영결식에는 이틀간 빈소를 찾았던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참석했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 등도 자리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엄수된 故 손복남 CJ경영고문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엄수된 故 손복남 CJ경영고문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엄수된 故 손복남 CJ경영고문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8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엄수된 故 손복남 CJ경영고문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장녀 CJ그룹 이미경 부회장과 장남 이재현 회장, 차남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삼남매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엄수된 故 손복남 CJ경영고문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 이재현 CJ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엄수된 故 손복남 CJ경영고문의 발인식에서 고인을 모신 운구차량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 이재현 CJ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엄수된 故 손복남 CJ경영고문의 발인식에서 고인을 모신 운구차량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영결식을 마친 고인의 운구행렬은 이재현 회장과 유족, 친지 등과 추모공원을 들렸다가 장지인 경기도 여주시 선영으로 이동했다.
빈소와 영결식, 발인식이 진행된 CJ인재원은 손 고문이 아들인 이재현 회장이 어릴적 함께 살던 집터다. CJ그룹 창업 이후 인재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장지는 경기 여주시 선영이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 이재현 CJ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엄수된 故 손복남 CJ경영고문의 발인식에서 고인을 모신 운구차량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CJ그룹 이재현 회장과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엄수된 故 손복남 CJ 경영고문의 발인식에서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 8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故 손복남 CJ경영고문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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