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8분경 천안 소재 아파트 공사장에서 하청 근로자 1명(남, 58세 중국)이 죽구, 또 다른 하청근로자 1명(남, 45세)이 부상을 당했다.
이들 근로자는 엘리베이터 홀 작업용 갱폼(작업발판 일체형 거푸집) 인양 작업 중 갱폼과 함께 40m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현장은 공사 규모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현재 대전청, 천안지청 등은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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