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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관원과 수입쌀 부정유통 방지 교육

로컬뉴스 호남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관원과 수입쌀 부정유통 방지 교육

등록 2024.06.28 16:42

강기운

  기자

2024년 수입쌀 부정유통 방지교육 현장2024년 수입쌀 부정유통 방지교육 현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서울 양재동 화훼사업센터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과 수입쌀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지역본부 수입쌀 판매 및 보관 담당자와 대한양곡유통협회, 한국양곡유통협회 소속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경기지역본부 수입쌀 판매 담당자는 "서울경기지역에는 총 190개 공매등록업체가 등록되어 있는 만큼 유통현장에서 다양한 의견과 문의사항이 있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그동안의 의문점이 해결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 교육에서는 ▲국제 쌀 시장 동향과 수입쌀 판매현황 ▲판매관리대장 작성방법 ▲수입쌀 공매입찰유의서 개정 내용 ▲관련법 위반 시 입찰 참가제한 ▲국산쌀과 수입쌀 혼합 판매금지 ▲음식점 쌀 원산지 표시 기준 ▲원산지 표시 위반시 처벌규정 등을 각 담당 기관에서 사례를 들어 설명하여 교육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수입쌀이 국산 쌀로 둔갑되면 국내 쌀 시장이 교란되고, 결국은 국내 농가에 피해가 간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가 확립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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