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몬 CEO는 오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본사에서 조 CEO와 만나 전장과 온디바이스 AI를 중심으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과거 전자기기 사업을 담당했던 모바일사업(MC사업본부)부터 퀄컴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LG전자의 옵티머스 시리즈와 G 시리즈, V시리즈, 넥서스 등 스마트폰을 비롯해 스마트워치인 'G워치' 등에 퀄컴의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또 2017년 양사는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 공동개발 협약식'을 맺었고 현재 LG전자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차량용 텔레매틱스 및 인포테인먼트용 칩 등을 퀄컴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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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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