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은 1조4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1% 늘었다.
3분기 별도기준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3% 감소한 1820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손익은 1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7%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보험손익은 1조9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했다. 일반보험손익은 1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늘었고, 장기보험손익은 87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9% 증가했다. 그러나 자동차보험손익은 9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3.8%나 줄었다.
3분기 누적 투자손익은 31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3분기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은 9조321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60억원 늘었다. 3분기 신계약 CSM은 48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1~3분기 13회차 유지율은 87.4%로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증가했고, 25회차 유지율은 73.5%로 전년 동기 대비 3.0%포인트 감소했다.
9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킥스)는 전 분기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170.1%로 집계됐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3분기 유행성 질환(코로나19·수족구병·폐렴 등) 증가 영향으로 손실이 확대됐다"며 "자동차 보험료 인하 효과 누적 및 계절적인 손해액 확대로 자동차보험 손익이 감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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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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