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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9월 말 보험사 대출채권 267조원···연체율 0.62%

금융 보험

9월 말 보험사 대출채권 267조원···연체율 0.62%

등록 2024.11.22 08:1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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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올해 9월 말 보험사 대출채권과 연체율이 모두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이 23일 발표한 '2024년 9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66조9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5000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134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000억원 늘었다, 반면 기업 대출은 132조4000억원으로 3000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 중 보험계약대출은 70조7000억원으로 5000억원 늘었고, 주택담보대출도 51조6000억원으로 4000억원 늘었다. 기업 대출 중에서는 대기업 대출이 45조원으로 8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중소기업 대출은 87조4000억원으로 1조1000억원 감소했다.

9월 말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2%로 전 분기 말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기업 대출 연체율은 0.51%에서 0.59%로 0.08%포인트 증가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62%에서 0.68%로 0.06%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 연체율은 0.98%로 전 분기보다 0.12%포인트 올랐다.

보험사 부실채권 비율은 0.71%로 집계돼 전 분기 말보다 0.04%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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