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34포인트(0.42%) 오른 2482.2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172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873억원어치, 개인은 86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셀트리온을 제외하고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78% 내린 5만53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삼성전자우는 1.45% 하락한 4만7500원에, 셀트리온은 0.70% 내린 17만1400원을 가리켰다.
반면 KB금융(4.37%), 삼성바이오로직스(2.07%), 기아(2.94%), LG에너지솔루션(1.78%), 현대차(1.39%), NAVER(0.05%) 등은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강보합을 유지하다 전일과 같은 17만6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1포인트(0.47%) 내린 682.91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83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560억원어치, 기관은 357억원어치를 각각 팔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알테오젠의 하락세가 가장 컸다. 알테오젠은 6.78% 하락한 35만500원에 종료했다. 이밖에 리가켐바이오(4.42%), 엔켐(0.92%), 레인보우로보틱스(0.64%) 등이 하락했다.
클래시스(4.65%), 삼천당제약(3.35%), 휴젤(3.11%), 에코프로(1.89%), HLB(1.85%), 에코프로비엠(1.41%)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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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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