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필규 신임 대표는 1966년생 충남 출신으로 199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언론국장, 인사노무국장,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NH농협손해보험에서 위험관리책임자(CRO)와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을 역임하며 농협 내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 경험을 쌓았다.
강 대표는 취임식에서 고객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한 제도 개편과 핵심사업의 시장지배력 확대를 통한 수익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우수인력 기반 마련을 통해 NH선물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유성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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