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전용 84㎡ 단일면적 총 852가구 규모
이 단지는 서부산 최초이자 초대형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만큼, 주거 쾌적성과 희소가치를 동시에 갖춘 지역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오는 17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장으로, 청약일정은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28일 당첨자 발표 후, 11월 10~12일까지 정당계약이 실시된다.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8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은 ▲84㎡A 552가구 ▲84㎡B 143 가구 ▲84㎡C 135 가구 ▲84㎡T 22 가구다. 특히 84㎡T 타입은 오픈형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돼 사상공원 조망권을 높였다.
이 단지에는 무인택배, 일괄소등, IoT 원패스, 홈네트워크, 안전보안, 에코그린 라이프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입주민은 외출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이나 방문자 확인 등 각종 서비스를 원패스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축구장 약 90개 크기 대규모 '사상공원'이 조성된다. 사상구 첫 친환경 주거기준이 될 '사상공원'은 '풍경누리', '활력누리', '무지개누리' 등 3개 테마로 구성되며 숲체험교육관, 반려동물 놀이터, 산책로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백양산을 등지고 낙동강을 바라보는 배산임수형 입지다. 도보권에는 부산지하철 2호선 감전역이 있으며 2호선과 경부선, 김해경전철이 연결되는 사상역을 비롯해 부산서부버스터미널, 김해국제공항 등 주요 교통 거점 접근성을 갖췄다.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2025 시공능력평가 부울경 1위를 기록한 동원개발이 시공을 맡는다. 동원개발은 1975년 창립 이후 전국 8만8000여 가구를 공급한 1군 건설사로, 부채비율 36%, 주택도시보증공사·건설공제조합 AAA 등급이다.
분양 관계자는 "사상공원과 백양산을 누리는 주거환경을 갖춘 데다 사상드림스마트시티, 부전~마산복선전철 등 개발 호재도 있어,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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