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 연임 레이스 | 정상혁 내부통제 '굿', 실적 '말해뭐해~' ...진옥동의 '믿을맨' 연임 확률 '高高' 올해 상반기 리딩뱅크 자리를 굳힌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갑작스럽게 은행장을 맡았지만 빠르게 수익성을 개선하고 내부를 다스리면서 진옥동 회장의 '믿을맨'으로 신뢰를 쌓았다는 평가다. 지난해 2월 취임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말에 만료된다. 5대은행(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의 행장들이 모두 임기만료를 앞둔 가운데 정 행장의 연임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신한
은행장 연임 레이스 "자리 지키기 가능할까"···수장 교체 앞둔 5대 시중은행 '또또또!' 끊임없이 반복되는 금융사고. 은행권의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연말 인사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5대 시중은행장의 임기가 일제히 만료되는 가운데 각 은행장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적으로만 본다면 5대 은행장 모두 연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한 탓에 일부 인사들의 연임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뉴스웨이는 5대 시중은행의 현안을 분석, 이들 은행장의 연임 가능성을 짚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