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경찰, '방심위 개인정보 유출 의혹' 관련 포털 압수수색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직원의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포털사이트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네이버 본사와 포털사이트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민원인 개인정보를 유출 의혹에 휩싸인 직원의 이메일과 계정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0일 경기 성남의 카카오 본사 사무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