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취임 1년···경제활력 올인했지만 구조개혁 ‘산적’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1년간 100차례 넘는 장관급 회의를 주재하는 등 경제정책에 한 목소리를 내왔다. 다만 ‘경제활력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지만 올해 경제성장률은 2% 안팎에 그칠 전망이어서 2년째 임기를 시작하는 홍 부총리에겐 부담이 될 전망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취임 후 지난 1년여간 약 100여차례 장관급 회의하면서 현안을 조율했다. 경제활력대책회의와 혁신성장전략회의 30여차례, 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