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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韓 성장률 전망 '뚝'···수심 깊어진 한국은행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의 수심이 깊어지고 있다. 우선 11월 금통위는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 최근 트럼프 트레이드로 널뛰는 원·달러 환율 변동성과 10월 금리 인하 효과를 지켜보는 차원에서다. 하지만 2025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이 줄줄이 하향 조정된 가운데 불안정성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내년부터는 금통위도 추가적인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