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은행 해외점포 자산·이익 증가세 뚜렷···현지화 수준은 제자리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수가 전년 대비 4곳 증가하고, 총자산과 순이익도 각각 3.3%, 21.3% 늘었다. 아시아, 특히 동남아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전체 고정이하여신의 73%가 동남아에 집중됐다. 현지화 수준은 작년과 동일한 2+등급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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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은행 해외점포 자산·이익 증가세 뚜렷···현지화 수준은 제자리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수가 전년 대비 4곳 증가하고, 총자산과 순이익도 각각 3.3%, 21.3% 늘었다. 아시아, 특히 동남아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전체 고정이하여신의 73%가 동남아에 집중됐다. 현지화 수준은 작년과 동일한 2+등급을 유지했다.
은행
5대 금융 상반기 부실채권 2.5兆↑···"고금리·PF구조조정 영향"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당국의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서 금융지주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NLP)이 늘어나는 속도가 크게 늘었다. 이에 은행들은 부실채권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의 무너진 경제 기반이 올라오지 못하면서 연체율 등 부실 지표는 여전히 높다. 23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고정이하여신은 총 14조92
기업부실 은행으로 전이··· 부실채권 20조원 돌파
지난해 12월말 대비 2조원↑...신용카드 부실채권비율 1.67% 78개월만에 '최고'금감원 ‘3월말 기준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 발표국내은행의 부실채권 규모가 지난해 9월 말에 이어 20조원을 넘어서 건전성에 비상이 걸렸다.올 1분기 은행의 ‘부실채권’이 소폭 상승했다. 국내 기업들의 부실채권이 늘면서 은행으로 옮겨 붙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인 ‘고정이하 여신’은 2009년부터 매년 상승 중이다. 금융감독원이 9일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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