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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골수줄기세포 주사치료, 통증감소·기능개선 효과"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이하 연구소)는 골수줄기세포 주사치료(골수 흡인 농축물 관절강 내 주사)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중기 무릎관절염 환자의 통증 감소와 관절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 골수줄기세포 주사치료를 받은 중기(2~3기) 무릎관절염 환자 500건(399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평균연령은 62.7세였다. 여성 환자가 72%(289명)으로 남성 환자 28%(110명) 보다 약 2.5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