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제작사, 한재림 감독 상대 손해배상청구소송 제기(공식입장)
영화 '관상' 제작사 측이 연출을 맡았던 한재림 감독에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관상'을 제작한 주피터필름 측은 1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식입장을 밝혔다.주피터 필름 측은 "영화 '관상' 제작을 위해 2011년 한재림 감독과 감독고용계약을 체결하면서, 감독이 고용계약상 의무 위반으로 제작 일정과 예산에 손해를 입힐 경우, 제작사가 입은 손해를 감독이 배상하기로 서면을 통해 상호 합의한 바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