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김영록 지사, 교토국제고 고시엔 첫 우승 축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교토국제고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교토국제고는 23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여름 고시엔 본선 결승전에서 도쿄도 대표 간토다이이치고에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교토국제고 선수들이 승리 직후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大和·야마토)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로 시작하는 한국어 교가를 부르는 모습이 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