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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카카오도 몸 사렸다"...1조 이상 기업인수는 '대한항공·아시아나' 유일
올해 국내 대기업의 인수·합병(M&A) 투자 규모가 40%가량 급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서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361곳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M&A 현황을 조사했다. 결과는 지난 13일 기준 올해 M&A 투자 규모는 총 8조5808억원으로 전년(14조1297억원) 대비 39.3% 감소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같은 대형 인수 건이 성사되기는 했지만, 대체로 글로벌 시장 불안과 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