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여의도 대교아파트 정비계획 서울시 심의통과···49층 912가구로 탈바꿈
서울 여의도 대교아파트가 49층 912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한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정비계획이 이날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월 26일 조합을 설립한지 약 210일 만이다. 조합 측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정비계획을 동시에 진행하는 첫 번째 사업장으로서 이 방식의 효용성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대교아파트는 약 470%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49층 높이 총 4개동 912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