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발주 공사 하도급 대금·노무비 체불 원천 차단"
한수원이 하도급 업체와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7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 이하 한수원)은 본사가 발주하는 모든 공사의 하도급 대금과 노무비의 체불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입찰공고 되는 모든 시설공사에 대해 '하도급 대금 및 노무비 지급확인시스템'을 의무 적용한다고 밝혔다. 하도급 대금지급 확인 시스템은 하도급자나 건설근로자가 공사대금 미지급이나 임금체불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대금지급 여부를 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