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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이르면 이달말 이사회서 논의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과 관련해 화물사업 부문 매각안을 이르면 이달 말 이사회를 열어 논의할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이사회 개최 여부나 안건에 대해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화물사업 부문 매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이사회 개최는 시간문제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동안 EU 경쟁당국은 두 항공사의 합병에 따른 화물노선 경쟁 제한 가능성을 우려해 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