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이민아 활약에도 2-3 아쉬운 석패
일본 여자 실업축구 고베 아이낙 입단을 앞둔 한국 여자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이민아(26·인천현대제철)가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한일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지만 대표팀은 2-3으로 석패했다. 이민아는 8일 일본 지바의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1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대표팀 에이스 지소연(26·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이 이번 경기에 참가하지 못하면서